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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젤리만 팠다, 하리보의 이유 있는 고집 [비크닉]

2022-10-21 1 Dailymotion

안녕하세요. 브랜드 소개팅 전문 정세희 기자입니다. 여러분 BTS 뷔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뭔지 아세요? 싱글 앨범 콘셉트 클립에서 이걸 먹어서 난리가 났잖아요. 가수 성시경도 이 브랜드 그림 그리기 대회에 나가서 상도 탔대요. 알고 보니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즐겨 먹은 간식이었다고 하더라고요. 힌트 드릴게요. 곰돌이 모양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젤리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찾으면 하루 1억개 이상 생산되고 있대요. 눈치채셨죠? 오늘 만나볼 브랜드는 무려 100년간 젤리 한 우물을 파며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구미 젤리의 원조, 하리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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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껌 가고 젤리 시대가 왔다
  하리보 얘기에 앞서 한국 젤리 시장을 좀 살펴볼게요. 젤리의 상위 시장은 ‘츄잉 푸드’ 시장인데요. 말 그대로 씹는 간식이에요. 젤리뿐만 아니라 껌, 캐러멜, 육포 등이 있죠. 그동안 츄잉 푸드 하면 사실 껌이었는데 이젠 달라졌어요. 젤리 시장이 급속도로 커졌거든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한국 젤리 시장 규모는 2013년 693억에서 작년엔 3000억으로 급증했어요.
 
유통가에선 ‘껌 가고 젤리 시대 왔다’는 분위기가 퍼진지 꽤 됐다고 해요. 코로나 19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많이 찾게 되고, 유튜브에서 젤리 먹방 등이 유행하면서 그 인기가 많아졌다는 분석이 많아요. 단무지, 삼겹살 젤리 등 다양한 모양의 젤리가 출시되면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얘기도 있고요.
 
흥미로운 분석도 있어요. 껌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계속 씹을 수 있어 가성비가 좋지만, 국민의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덜 팔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글로벌 젤리 기...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11238?cloc=dailymotion